박경숙 이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진심을 다해 저와 아기를 돌봐주신 이모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칭찬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3월 4일 자연분만 후 몸조리하고 있는 딸맘입니다.
초산이다 보니 모든 것이 처음이라 두려운 마음도 크고 육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 조리원을 나와 현실과 마주할 생각을 하니 걱정과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수 많은 업체들 중에 맘스매니저를 택한 것이 잘 한 일인지 확신도 없던 터라 저 역시도 다른 산모님들처럼 어떤 이모님이 오실지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오시기 전 날부터 미리 전화로 안내해 주시고, 내일부터 본인이 오게 되었다며 인사해 주시고 이모님의 밝은 목소리만 들어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모님이 오신 첫 날 이모님과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제가 그동안 괜한 걱정을 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날, 저희 집 살림살이들 한번 둘러보시고는 제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해주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눈치 백단! 센스 만점! 살림의 여왕! 박경숙 이모님!
아기 돌보기는 물론이고, 살림하고, 요리하는 것까지 이모님 덕분에 맘편히 몸조리 하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연륜과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이모님의 센스와 노하우에 감동받았습니다.
저를 딸같이 생각해 주시고, 우리 아이를 손녀같이 생각해 주시고,
진심으로 대해 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이모님을 친정엄마라고 생각하고 2주를 편안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아기가 이모님 손길이 닿으면 편안해 했고, 산모가 편안하게 몸조리 할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최대한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원래 깔끔하신 분이라서 청소, 빨래 모두 깔끔하게 정리정돈까지 해주셔서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몸조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요리도 엄청 잘 하셔서 저는 물론이고 남편 입맛에도 딱 맞아서 남편이 이모님은 요리짱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
코다리찜, 두부조림, 강된장, 국수, 수제비 등등 먹고 싶은 것을 말만하면 뚝딱뚝딱 만들어 주시는 이모님! 진짜 최고 였습니다~
밑반찬도 항상 맛깔나게 해주셔서 사진찍어서 친정엄마, 아빠께 자랑할 정도였습니다.
친정엄마 같은 마음으로 산모와 아기를 돌봐 주시고,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아기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아기에게 항상 칭찬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이모님을 만난 것을 보니, 우리 아기가 인복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걱정과 근심을 감동과 감사의 마음으로 바꿔주신 박경숙 이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맘스매니저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인연 만나게 해준 맘스매니저에도 감사드립니다.
둘째 낳으면 또 맘스매니저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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