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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4 11:05
[마포지사] 박경숙 이모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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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한나 (14.♡.19.85)
조회 : 1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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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이고 겁 많은 성격이라 조리원 후 어느 업체를 이용해야하나 고민했었습니다.
친구 소개로 맘스매니저를 알게 되어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4주 동안 편안히 지내고 아기 케어를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정말 이모처럼 저도 아기도 잘 챙겨주신 박경숙 이모님 감사해요.
처음부터 4주 케어를 받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주만 신청했다가
이모님이 너무 좋아서 2주를 추가 연장했습니다.
밤에 잠 못자는 저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아기 봐주시고,
자고 있는 제가 깰까봐 우는 아기를 다른 방에 데려가서 달래주시고
아기에게 자주 말 걸어주시고 웃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산모를 위하고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청소도 늘 깨끗하게 해주시고,
원래는 하시는 일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아기 목욕시키려면 깨끗해야한다고 욕실 청소까지 해주셨어요.
음식도 맛있게 잘 해주셨구요.
마지막날.. 앞으로 혼자 있을게 걱정되서 음식 몇가지 부탁드렸는데 힘드실텐데도 다 해주셨어요.
병원에 가거나 마트에 갈 일 있어서 외출할 때에도 걱정되거나 불안한 마음 없게 아기 잘 봐주셔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기랑 둘만 있으면 심심하고 우울할 수도 있는 시간이었는데
이모님과 같이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엄마처럼 이모처럼 잘 챙겨주신 박경숙 이모님~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근처 지나실 일 있으실때 저희 아기 보러 가끔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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