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셨으면 해서 후기 남겨요 ◡̈
사실 산후도우미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저인데
쌍둥이를 출산했고, 조리원에서 집에 온 첫 날 멘붕이었어요 ㅠㅠ 남편도 저도 휴직중이라 같이 육아를 하지만 둘 다 초보엄마•아빠여서 잠 한숨 못잤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고민끝에 산후도우미 신청을 하게 되었고 김덕미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처음엔 구세주가 나타났다는 생각에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조심스러웠고,
정말 아이들을 이뻐해주실까 하는 마음이 젤 컸던것 같아요
걱정했던게 죄송할 정도로 아이들을 정말 진심으로 이뻐해주신다는게 느껴졌어요 ! ◡̈
아이들에게 이쁜말 많이 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며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내도록 해주셨어요
기본적으로 아이들 케어는 물론 하지않아도 될 곳의 청소까지 다 해주셔서 죄송하면서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아이들을 돌보는데도 힘든데 관리사님은 오히려 할일을 계속 찾으셔서 제발 좀 쉬시라고 말렸네요 ㅋㅋ 둥이들이 같이 울면 양손으로 안아주시는것 보고 신기했지만 따라할 순 없었어요 ㅋ
그리고 산모인 저도 몸조리 잘 할수 있게 챙겨주셨어요 !
산모가 잘먹고 튼튼해야 아이들도 잘키울수있다며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맛있는 식사도 뚝딱 해주셨고
(필요한 재료는 저희가 준비해드리면 됩니다)
제가 잠이 더 고파서 아침을 안먹겠다고 한적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엄청 걱정하셨어요 저 졸면서 먹은적이 많아요 ㅋㅋ
또 남편이 같이 있어 불편하실까 걱정했는데 저보다 더 잘 지내신것같아요 ㅋㅋ 남편도 같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저희 정신없이 주말보내면서 월요일 9시만 기다렸어요 ㅋㅋ 오시면 저희는 꿀잠자며 생명을 연장했어요
아이들과 병원도 같이 가주시고 스튜디오 촬영도 같이 가주시고 든든했습니다 !
저희 나가서 시간 보내게 해주시며 아이들 어떠한지 사진과 같이 연락도 해주셨어요
4주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관리사님께 많이 배우고 많이 도움받았어요 의지도 많이 됐고요 ㅠㅠ
아이들 진심으로 이뻐해주시고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기간이 끝난 지금도 아이들 궁금해하시며 보고싶어하세요 ◡̈
저는 김덕미 관리사님 만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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