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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5 04:10
[천안지사] ❤️이신애관리사님, 지사장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 정지연 (59.♡.102.28)
조회 : 5,239  
저와 함께 하는 동안 저를 딸처럼 케어해주시고, 저희 아이들을 친손녀처럼 아껴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물론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았지만 제가 감히 칭찬이라는 표현을 하는것 보다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게 맞겠네요.

누군가의 집에서, 일부의 집안일과 누군가의 아이를 함께 케어해야하는 일인만큼 고객에 맞는 좋은 관리사님을 보내주시려고 고민하시고,
항상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교육도 병행하신다는 지사장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관리사님께서 한차례 변경된적이 있었는데 대처해주시는 모든 모습들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저는 서비스강사일을 오래해서 사실 그런 대처하는 모습이나 응대태도를 습관적으로 보게 되는데요.
노련하고 딱딱한 기계적인 응대가 아닌 모든 응대에서 저만을 생각해주신다는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집에서 함께한 두 분의 관리사님 모두 지사장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믿음도 대단하시더라고요.
지사장님 또한 함께하고 있는 모든 관리사님들에 대한 자부심도 굉장하셨고요.
훌륭하고 멋진 수장의 모습같았어요.

그리고 이신애 관리사님. 진짜 최고최고❤️ 엄지척입니다.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실 정도에요.
인상깊었던게 처음 저희집에 오셨을때 냉장고에 손도 못대게 하시더라고요. 저희 엄마처럼요.
그냥 엄마같았어요.
말 다했죠. 이세상에서 저를 가장 생각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저희 엄마같이 챙겨주셨어요.
때로는 친구같기도 했어요^^. 계시는 동안 저와 말동무도 해주시며 저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몸도 힘들고 우울했던 순간에도 위로해주시고, 함께 대화하면서 보다듬어 주셔서 얼마나 많은 힘을 얻었는지 몰라요.
제가 중간에  몸이 안좋아졌는데 정말 본인일처럼 많이 걱정해주시고 덕분에 너무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산후도우미라는 직업을 갖게 되시면서 산모한테 좋은 음식, 피해야하는 음식에 대해서도 공부하셨대요.
더 믿을 수 있었어요. 물론 맛도 최고였고요.
항상 정갈하게, 그리고 정성드려 매끼 맛있게. 그리워요. 생각나고❤️
관리사님 음식은 정말이지 모두가 밥도둑이었어요.
게다가 아기를 어찌나 예뻐해주시던지^^
시댁에도 한번도 아이를 맡겨본적 없는 저인데..
아기를 마음놓고 맡길 수 있어 덕분에 큰아이와의 시간도 많이 보낼 수 있었어요.
너무 좋아서 연장에 연장을 더 했는데 이제는 힘내서 스스로 해야할 것 같아 눈물을 머금고 보내드렸어요.

산후도우미 업무대로 집에 오셔서 집안일을 도와주시고. 아이를 함께 봐주시는 일적인 면 뿐만 아니라
같은 일을 하셔도 항상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던게, 그  말한마디 한마디 행동하나하나에 따뜻한 정이 느껴졌던 거 같아요.
가시고 한달이 훨씬 더 지난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데요.
사실 이것도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감사하죠. 너무나도.
바쁘신 와중에도 연락해주시고 안부 물어주시고 이런게 소중한 인연으로 더 발전할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큰애때도 산후도우미를 썼었지만 이런적은 없었거든요.
정말 평생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만큼 제게는 감사한분입니다.
 
관리사님과 지사장님 덕분에 오래오래 맘스매니저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짧은 시간 함께 했지만 제 생각 많이 해주시고 저희 아기를 참 예뻐해주셨던 또 한분의 관리사님.
오시자마자 귀기울여 제 얘기 들어주시고 메모하시며 열정적이셨던 모습 생각나요.
프로다운 모습이셨어요. 비록 저와는 안타깝게 인연이 짧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인정하실만큼 멋진분이세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함께한 세 분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다른 분들께도 이 따뜻함 전해주시길요❤️

유인나 20-10-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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