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1-06-15 13:41
[마포지사] 은평지사 변영자 이모님을 칭찬합니다!
|
|
글쓴이 :
이가진 (211.♡.168.207)
조회 : 3,041
|
안녕하세요!
4/2 출산해서 오늘 75일차 아기를 둔 애기엄마에요!
출산 전에 조산기가 있어서 두달동안 입원을 했었어요. 입원기간 동안 우울하다는 핑계로 육아용품이며, 육아에 대한 정보를 거의 알아보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남들은 만삭 사진도 찍고 태교여행도 가고.. 너무 부러웠었고.. 샤워도 맘편히 못하는 신세라 우울했죠ㅠ
그래도 그덕에 건강하게 아기 출산 잘 했어요!
신랑이랑 혼인신고를 안해뒀었던 터라 아기 출산 하고 혼인신고를 하게 된 상황이였어요.
아기가 36주 4일만에 태어났거든요ㅠ
그래서 조리원 퇴소 하는날 구청에가서 혼인신고하고 산후도우미 신청도 한번에 같이 하기로 하고, 급하게 퇴소한 다음날 부터 도우미서비스 가능한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몇군데 전화해서 상담받아보고 맘스매니저 은평지사 지사장님과 통화했을때 가장 믿음이가서 맘스매니저로 예약해뒀어요. 예약 하고 제가 초산이고 아는게 하나도 없어 불안하니 베테랑이신 분으로 배정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10년이상 베테랑이신 분으로 해주신다고 걱정 말라고 하셨어요.
퇴소 한 당일 보건소에서 바로 신청하고 결제 진행 해주셨고 이모님은 다음날 오시기로 하셨어요.
아기를 집에 데리고 온 첫날, 아기가 숨은 쉬고있는지 어쩐지 너무 걱정됐어요..ㅋㅋ 다른 분들도 첫날에는 다들 똑같은 걱정 하신다고 하드라구여?ㅋㅋㅋㅋ
어찌저찌 첫날을 잘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이모님께서 오셨어요.
사실 좀 젊으신 분이 오시길 바랬었는데 엄마 나이쯤 되시는 이모님이 오셨어요.
그치만 성품도 좋으시고 아기를 돌보시는게 정말 베테랑이셔서 너무 맘이 놓였었어요!
아기가 한달정도 일찍 태어나기도 했고, 초산이니까 걱정이 너무 많았었는데 이모님께서 여러 경험담을 들려주시면서 맘을 편한게 해주셨어요. 그 경험담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됐었어요.
한번은 젖몸살이 와서 정말 하루종일 끙끙 앓았던 날이 있었는데 그날은 진짜 친정엄마처럼 걱정해주시고 돌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었어요.
몸 회복이 안됐던 때라 정말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이모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했어요!
미역국 등 반찬 여러가지도 잘 해주셨는데 모유수유중이라 간을 약하게 해주시면서 맛도 있게 잘 해주셨어요!
아기 접종때 병원도 동행해주셨는데, 병원 가보니 이모님과 동행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보니까 이모님들이 아기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났어요.
가끔 얘기들어보면 이모님 중에 고집있으시거나 경험이 부족하신 분들도 계시는것 같던데, 맘스매니저에서 너무 좋으신 이모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출산을 앞두신 산모님들 도우미 신청하실때 원하시는 부분을 꼭 말씀드려서 좋으신 이모님 만나시길 바래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