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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9 11:08
[마포지사] 시정을 통해 서비스개선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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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현진 (210.♡.9.125)
조회 :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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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민 분 소개로 맘스매니져 마포지사를 통해 산후관리를 이용하게되었습니다.
둘째라 여러상황에 대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이해하려했지만 첫번째 오셨던 관리사님은 저보다 쇼파에 앉아계신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첫째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간식을 제가 챙겨주는데 그동안 쇼파에서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시고,
첫째랑 "그래라, 그러던지말던지," 와 같은 말을 사용하시면서 말싸움을 하셔서 결국 첫째는 울고 그 소리에 둘째도 울고...
첫째를 돌봐주기는 커녕 울리는데도 첫째 돌봄비는 내야하더라구요.
그래도 아기를 잘 돌봐주시길 바라며 아무말씀 안드렸는데, 제가 샤워하는 동안 밖에서
"그럴거면 니 맘대로 하지 왜 물어봐" 하며 크게 소리치고 싸우는 소리가 나 나와보니
아기를 안고 전화통화를 하시는데 아기는 자다가 깜짝놀라 깨서는 막 울기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생후 9일된 아기를 안고 큰소리를 내며 전화하시는데 저러다 화나서 애기가 떨어질까 덜컥 겁이 났습니다.
관리사님 교체요청을 드리고 다행히 4일째 되는날 다른 관리사님이 오셔서 4주의 마무리를 잘 했는데,
연장하려고 하니 저희 관리사님이 지정예약되어 있어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마포지사 담당자분께 그럼 다른 분이라도 해달라했더니 "저희는 안되니깐 다른데 알아보세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어찌나 기분이 상하던지...그런데 다행히도 관리사님께서 4주 예약하시분 끝나면 와주신다하시더라구요.
사무실에 얘기하려니 안해도 된다고 하시며 4주뒤에 오실 수 있다고하셔서 철썩같이 믿고 기다렸는데
오시기 1주일전에 마포지사 담당자를 통해 못오신다고 하시네요...
게다가 맘스매니져에서 하는 마사지패키지를 신청했는데 한번오시고 안오셔서 왜 안오시나 했더니
저희집에 오기힘셔서 못오시겠다해서 마사지도 못받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넘겼지만 불쾌하고 황당한 일이 자꾸 반복되 이렇게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시정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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