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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4 20:26
[마포지사] 서대문 박남숙 관리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글쓴이 : 윤보라 (218.♡.107.237)
조회 : 147  
안녕하세요.
맘스매니저로 산후조리 1차전을 마친 완전 초보 엄마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조리를 잘 해야 한다고 다들 귀에 못이 박히게 이야기 해서 산후조리원을 일찍 예약했고 만족했습니다. 산후관리사도 서대문구 지원+서울시 지원 있으니 꼭 해야 한다고들 했지만 워낙 집순이인데다가 모르는 사람과 한 공간에 있는 것이 불편해서 고민했는데, 맘스매니저 박남숙 산후관리사님과 4주(2주 후에 2주 연장)를 보내고 나서 보니 괜한 걱정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집은 1)산후관리사님이 오시는 기간 동안 남편이 함께 있을 예정이었고 2)고양이가 두 마리 있으며 3)이번 달에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당히 불편한 집이라서 누구든 와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처음 오신 분은 상담에서부터 뭔가 불편하고 안 맞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임신 중에 맘스매니저에 예약한 분이 갑자기 못 오신다고(아마도 위의 조건들 때문에...) 하셔서 다른 분이 오셨거든요. 산후관리사와 첫 날을 보낸 직후 바로 교체를 요청했는데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바로 다음 날부터 새로운 분을 보내 주셨어요.

1. 아기관리
관리사님이 아기를 정말 예뻐하십니다. 아기에게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고, 동요도 불러주시고요(노래 잘 하시구요!). 조곤조곤 아기에게 말을 많이 해 주시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황달, 아기 응가 상태, 눈물샘, 태열, 접종 등 시기 별로 잊지 말아야 하는 포인트를 딱딱 집어서 알려주셨어요. 박남숙 관리사님은 워낙 오래 이 일을 하셔서 관찰력이 뛰어나시고, 제가 아이케어에 대해 궁금해서 여쭤보면 1초컷으로 답해 주셔서 답답함도 많이 풀렸고요. 아기를 안는 방법(세워서, 눕혀서), 수유 방법, 수유 후 트름시키기, 목욕물 맞추기, 목욕 후 마사지하기, 아기 얼굴 트러블 관리, 지금 시기의 놀이 방법 등 초보 엄마, 아빠가 꼭 필요한 아기케어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남편에게도 직접 가르쳐 주셔서 지금은 아기를 잘 달래고 트름도 잘 시켜요.

2. 모유수유 도움
처음 오시는 날 제가 모유수유를 하고 있었는데, 오시자마자 손 씻으시고 바로 도와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제가 다*아이 수유쿠션을 쓰고 있었는데 자세가 잘 안 나왔거든요. 저에게는 높아서 맞지 않다고 조언도 해 주셨고, 깊이 물리는 방법, 아기가 잘 먹도록 돕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조리원에서 나오면서 자꾸 유두가 헐고, 모유도 많지 않아서 고민 중이었는데 산후관리사님이 오시는 동안 자세가 좋아졌고, 모유 양도 늘고, 아기도 점점 잘 먹게 되었어요. 수유 간격, 수유량도 확신을 못했는데 관리사님과 함께 상의해가며 맞췄더니 45일 아가가 혼합수유로 7~8회 수유 간격으로 잘 맞춰지고 있어요.

3. 식사
모유수유 산모는 담백하지만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식사준비를 다양하게 해 주셨어요. 저희는 남편과 삼시세끼를 집에서 먹어서 관리사님이 해 주신 반찬, 국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 부부가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하는 시간은 손에 꼽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점심 한 끼 대접받는 느낌으로 잘 먹고, 저녁도 해 주신 것으로 차려서 잘 먹었어요.  반찬도 골고루 해 주시고요. 국으로는 미역국, 소고기 무국, 갈비탕, 근대된장국, 등갈비 김치찜, 반찬은 오징어채, 멸치볶음, 각종 채소 볶음, 부추전, 무나물, 장조림... 종류가 셀 수도 없네요. 도토리묵도 쑤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손이 엄청 빠르세요). 아침에 오셔서는 달걀과 과일, 혹은 꼬마김밥으로 아침을 차려주셨고요. 매일 오시던 때가 그리워요!

4. 반려동물
관리사님이 반려동물을 예뻐하시고 불편해 하지 않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가 때부터 애지중지 키운 고양이들이라서 낯선 사람이 오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많이 걱정했어요. 그런데 박남숙 관리사님은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시고 고양이들도 예뻐하셔서 저희 냥이들이 편안해 하더라고요. 마지막 주에는 관리사님이 계셔도 둘 다 거실에 나와서 늘어지게 자곤 했답니다.

관리사님을 진작 알았더라면 조리원에 가지 않았을 거예요. 집에서 편안하게 산후조리하고 아기와도 더 가까이 지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요. 관리사님이 계시던 4주가 지나고 이제 아기케어가 더 매운맛이 되었지만, 4주 동안 아기케어를 잘 배웠고, 수유 간격도 비교적 잘 잡힌 덕분에 즐겁게 육아하고 있어요. 사람을 쓰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산후에는 도움이 필요해요. 관리사님들이 많이 계셔서 본인과 스타일이 맞는 분을 찾으실 수 있는 맘스매니저, 그리고 박남숙 산후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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