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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8 19:46
[마포지사] 권복주 관리사님 칭찬합니다.
 글쓴이 : 김수연 (175.♡.79.215)
조회 : 182  
10월에 양수터져서 급 둘째 낳고 , 정말 준비없이 출산하고 겨울을 맞이 했어요. 
나라에서 산후조리로 경산모는 20일 (4주) 신청할수 있더라구요.
제가 만난 이모님(관리사님) 너무 좋은분이라
추가로 7일 더 신청해서 산후조리 했어요.
특히 먼저 조리한  동네맘에게 추천받아서 만난 이모님이라 더더욱 믿을 수 있었어요.

첫번째로 일단 친정엄마가 해주신 반찬 처럼 하나하나 최대한 저희집 천연조미료를 해주시려고 했었고 영양적으로 산후조리원 못지 않게 다양한 음식과 제가 준비한 냉장고 재료로 질적으로 더 퀄리티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첫날 오시자마자 냉장고 딱 빠르게 스캔 하시고 할수 있는 반찬 내에서 해주셨는데 반찬들이 하나같이 이 재료로 가능하다니 그런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그래서 조리 후반에는 제가 먹고 싶은 메뉴 있으면
얘기 달라고 하셔서 쿠팡에서 재료 사놓고 부탁드리면 먹고 싶은 음식이라 그런지 ^^ 정말 그렇게 맛있어서 다 안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신생아 케어에요.
경산모임에도 터울이 있어서 다 까먹은거있죠.
케어 하시면서 목욕하기 분유 먹일때 각도등등
꿀팁을 전수해주셔서 이모님 없는 저녁 새벽 내내
버틸수 있었어요 

몸무게나 아이 건강 걱정될때마다 저보다 더 걱정해주시고 방법을 같이 찾아보고 해결될때마다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특히 아이와 교감하면서 이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니 아이도 느끼는지 잘 따르고 정말 많이 성장 해서 감사했습니다^^

또 첫째케어도 부탁드렸는데 말벗도 해주시고  큰아이 반찬까지 항상 준비해주시고
추운날 등하원 해주시고 이 서비스 신청은 후회하지 않네요.


세번째가 제일 중요! ❤️
내집에서 모르는 사람이랑 4주를 지낼수 있을까
혹여 안맞으면 어쩌지 등등 고민이 많았는데요!

일단 산모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니 신생아 케어는 내가 할테니 항상 먼저 빨리 쉬라고 자라고 해주시니 하나도 걱정없이 푹 쉴수 있었습니다 ♡
평소처럼 내방가서 푹쉬고 일어니면 컨디션이 조금씩 나아지는걸 느꼈어요.

또 아이케어로 힘든시간 격려 응원 덕분에 4주 그리고 추가한 시간까지  여행처럼 편하게 조리 할수 있었어요.
꼭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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